자가격리 마지막 날🙂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3/22
마지막 휴가같은 너낌?
내일부터 알바 다시 시작이다
기침가래만 없어도 살겠는데 언제쯤 줄어드려나 ..

어제는 수액 맞고
오늘은 절대안정을 취해야하려나..
그러기엔 날씨가 겁나게 좋다 에잇.
어디라도 놀러가고 싶지만 희망 고문이구나
.
.
누워서 폰으로 기사를 보았는데 우연히 
오히려 봄에 자살률이 가장 많다는 내용을 보고 놀랐다
5월이 자살률 최고치를 찍는다니.
날이 따듯해져가는 동시에 인체가 급격한 호르몬 작용의 변화로 인해 그 영향을 더 받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한 사실이다
코로나 블루도 떠오른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나도 영육의 강건을 잘 챙기며 하루를 보내야겠다

자가격리는 오늘 24시부터 해제이기에
수요예배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드리니
아이들 짐 챙길일도 없고  마음은 좀 홀가분한데 
일단 좀 쉬어주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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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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