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령
2022/05/23
그래 바둑은 재미있어?
우석아 나 술 끊아야 하나 봐
나에게 술과 담배를 가르쳤던 친구는 나보다 먼저 담배를 끊더니
이제 술을 끊겠다고 한다
제수씨 웃음소리가 들린다
제수씨 목소리
들어봐요 우석 씨 어제 이이가 기원 다녀온다고 나가더니 고주망태가 되어 돌아왔어요
어제 은지-친구 딸 이름-도 집에 와 있었는데 방에 있는 딸과 아들을 부르더니
너무 신기하고 예쁜 바둑 돌이라고 딸과 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준다고 가방을 뒤적 거리더니 바둑돌 네 개를 꺼내더라고요
저랑 딸아이는 뭔가 하고 만지작거리며 쳐다보고 있는데 아들이 먼저 바둑 돌을 탁자에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자기가 주워서 깨끗이 씻어 가지고 왔다며 그 돌을 보니 가족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그리고 소파에 누워서 자더라고요 아들이 방에서 나...
우석아 나 술 끊아야 하나 봐
나에게 술과 담배를 가르쳤던 친구는 나보다 먼저 담배를 끊더니
이제 술을 끊겠다고 한다
제수씨 웃음소리가 들린다
제수씨 목소리
들어봐요 우석 씨 어제 이이가 기원 다녀온다고 나가더니 고주망태가 되어 돌아왔어요
어제 은지-친구 딸 이름-도 집에 와 있었는데 방에 있는 딸과 아들을 부르더니
너무 신기하고 예쁜 바둑 돌이라고 딸과 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준다고 가방을 뒤적 거리더니 바둑돌 네 개를 꺼내더라고요
저랑 딸아이는 뭔가 하고 만지작거리며 쳐다보고 있는데 아들이 먼저 바둑 돌을 탁자에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자기가 주워서 깨끗이 씻어 가지고 왔다며 그 돌을 보니 가족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그리고 소파에 누워서 자더라고요 아들이 방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