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9
많이 먹먹해지고, 어떠한 장면인지 충분히 느껴집니다.
3백만 원을 받을 때 목련화님은 이런 저런 복잡한 심정이었을텐데.....그 한 켠에는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한다는 각오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모님한테 뭔가 의지하게 된다는 것은 자식으로서 죄스럽다고 누구나 생각할 것 같아서요.......
회사 사정이 좋아져 다시 제대로 월급을 받게 되면..... 조금씩 모아놨다 나중에 아버님께 도움 받았던 금액만큼 되돌려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무게가 조금 덜어질 듯 싶습니다.
'(아버지 사랑에) 감사합니다' + '걱정마세요(저희 열심히, 잘 살 겁니다)'
3백만 원을 받을 때 목련화님은 이런 저런 복잡한 심정이었을텐데.....그 한 켠에는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한다는 각오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모님한테 뭔가 의지하게 된다는 것은 자식으로서 죄스럽다고 누구나 생각할 것 같아서요.......
회사 사정이 좋아져 다시 제대로 월급을 받게 되면..... 조금씩 모아놨다 나중에 아버님께 도움 받았던 금액만큼 되돌려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무게가 조금 덜어질 듯 싶습니다.
'(아버지 사랑에) 감사합니다' + '걱정마세요(저희 열심히, 잘 살 겁니다)'
월급이 생존과 직결되니까 더욱 남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걱정이고요. 기운 내시고......
마릴린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네! 꼭 그렇게 할꺼예요..사실 아버지께서는 그냥 도와주시는거라며,갚을생각은 하지말라고 하셨는데,월급 해결이 되면,나누어서라도 다 갚아드릴 생각이예요...저는 가족간이라도 도움받았음,다시 갚는게 맞다고 생각해요..당장엔,한시름 놓았지만,뭔가 마음이 무거워요...얼릉 월급 문제가 해결되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