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11
에구, 너무 일찍 떠나셨군요!
세상에서 엄마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빈 자리가 클 수밖에 없겠지요?
단 하루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정생에 나라를 구하기라도 한 것인지
울 엄니가 아직 곁에 계신답니다.
좀 더 잘해드리려고,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늘 부족한 느낌이기에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랍니다.

이제 어머니가 되셨을 텐데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어머님의 몫까지 오래도록 많이 누리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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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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