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또 이직을 꿈꾸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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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대학교 동기가 중견기업에 다니며, 저와의 연봉차이에 씁쓸해져서, 또 생각합니다.

나도 중견기업 면접을 봐봤지만,
계속 떨어져서 눈앞에 중소기업에 다니고 지만, 내친구는 안되어도 2년을 버티더니 좋은 시작을 하네.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나도 끈기를 가지고 버텼다면 중견기업에서는 시작 할 수 있었을까?
나만 마음이 급했을까?
내가 노력을 안했을까?

나는 이 코딱지만한 연봉에서 코딱지 좀 더 붙여보겠다고
 2400~2700~3200까지 세번을 옮겼는데,
이래서 내가 끈기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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