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5/26
아수라 백작 생각만해도 재밌네요~
아무도 내안의 아수라 백작을 억누를 순 없어!!

이 글을 읽으니까 어렸을때 즐게보던 '어린이 명작동화' 가 생각납니다. 그 '달려온 어린이들 한자리에 모여 앉아~' 하는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티비 만화입니다.

에피소드중 '불타는 말' 이라는 동화가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것을 보면 파괴하지 않고는 참지 못하는 귀족 이야기지요 그 귀족에게는 반듯한 신하가 있었는데 말을 좋아해서 호수로 데리고나가 씻겨주는게 낙이었지요 이 모습을 보고 심사가 뒤틀린 귀족은 마구간에 불을 질렀고 말들을 구하려다 신하는 만들과 함께 타죽고 맙니다. 그걸 본 귀족은 흡족해서 웃음을 터트립니다.

귀족의 방에는 전쟁화가 걸려 있었는데 그림 가운데 앞발을 높이 들고 있는 불타는 듯한 말이 그려져 있었고 그는 이 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