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 휴가 잘 못쓰는 직장인
2022/03/12
우리집 앞 공원에 길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반짝반짝 예쁜아이가 있었어요. 항상 볼때마다 사람들에게 예쁨받고 있더니 어느날 배가 불러있고 까칠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사람들이 오가는 편의점 앞에서도 축쳐져서 늘어져 자던 모습이 이제 보이지 않아요.. 치즈(내가 부르는 이름) 는 어디있을까요.. 
사진은 당당한 치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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