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2/10
비난
그래 그렇게 나에게
열을 내는 것은 알겠어
하지만 결정은 나의 몫이야
나의 인생인걸...
내가 원하지 않으면
난 하지 않아
어리석다고? 바보같다고?
글쎄....
넌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난 아니야.
동의 못해도 어쩔 수 없어
너와 나의 좁힐 수 없는 간극이겠지
너가 뭐라해도 난 내 길을 갈꺼야
너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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