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쓰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도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여기는 look at society의 약자라면서요, 사회를 들여다보는 것은 사회를 구성하는 집단을 보고, 집단을 구성하는 개체를 들여다보는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이나 사실을 바라보는 나의 분석을 적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의 모순을 살펴보고 교정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 비록 그 주제가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고 풀어나가는 방식이 어색하고 서툴더라도 말입니다. 그런 작은 교정들이 모여 때로는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