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07

브런치 북에 있는 미혜님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단편적으로 보이는 삶의 일부였다면 그것을 쭉 읽어보니 한 사람의 애처로운 일생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 힘들었겠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견디고 평범하게 살기까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상처와 속 마음을 드러내어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미혜님은 이미 한계를 극복하고 답을 찾은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명 내겐  '씀'을 알기 전과, 후의 삶이 확연히 틀리다..

저 또한 쓰는 삶을 통해 이전과 다른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더 나은 삶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씀'을 통해 그 질긴 놈과 완전한 이별을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이에 있는 것들, 쉽게 바뀌는 것들, 덧없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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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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