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쥐님~이제 곧 30대가 되시는거라면,너무 불안해하고,초조해 하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물론 장기간을 사귄다해서 그것이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고 헤어질수도 있고,짧은 기간을 사귀어도 결혼에 대한 확신도 가질수 있어요.저도 7년을 만나다가 헤어졌던 적이 있어서 왠지 아쥐님의 마음을 조금 알것 같아요 ㅎㅎ저같은 경우,현재 43살인데,신랑을 31살에 만났어요ㅋㅋ 그리고 약 1년을 사귀고,2년째쯤 부터 동거를 시작했답니다ㅎㅎ그리고 8년을 그냥 살았어요ㅋㅋㅋ물론,동거할때 결혼견제로 양가부모님의 인사는 드렸구요^^ 그렇게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8년이란 시간을 함께했고,혼인신고를 기준으로 둔다면,2년차 부부지만,함께한 시간들을 합치면,올해 11년차가 되었어요.아쥐님께서,적정의 연애기간에 대해 의문을 가지셨는데..사실,저 개인적으론 적정의 기간이란건 따로 없는것 같아요. 다만,서로의 대해 어느정도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데,사실 알아가는 시간도 사람마다 편차가 크더라구요.어떤 사람은,3개월에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