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4
톰님 잘 지내셨어요?
연금술사의 주인공 이름이 ...
그 이름이 죽어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검색해서 찾고 싶지 않은 이름이었습니다
'산티아고'
파울로 코엘료의 목동의 이름입니다
코엘료는 1986년까지 미친 듯이 바쁘게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음반 회사의 중역그리고 1986년 갑자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집니다 마치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가 애지 중지 키우던 양들을 팔고 이집트로 떠났 듯이 그가 떠났던 곳이 산티아고 순례길 이었습니다
800km 대장정 서울에서 부산이 500km니까 30~40 일은 걸린다고 합니다
코엘료는 걸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때 생각들과 깨달음으로 연금술사라는 책이 되었을 겁니다
친구와 그 책을 읽고 둘이서 산티아고를 꿈꾼 적이 있습니다 결국 친구는 산...
연금술사의 주인공 이름이 ...
그 이름이 죽어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검색해서 찾고 싶지 않은 이름이었습니다
'산티아고'
파울로 코엘료의 목동의 이름입니다
코엘료는 1986년까지 미친 듯이 바쁘게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음반 회사의 중역그리고 1986년 갑자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집니다 마치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가 애지 중지 키우던 양들을 팔고 이집트로 떠났 듯이 그가 떠났던 곳이 산티아고 순례길 이었습니다
800km 대장정 서울에서 부산이 500km니까 30~40 일은 걸린다고 합니다
코엘료는 걸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때 생각들과 깨달음으로 연금술사라는 책이 되었을 겁니다
친구와 그 책을 읽고 둘이서 산티아고를 꿈꾼 적이 있습니다 결국 친구는 산...
적적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ㅎ
이렇게 반겨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그런 개인적인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길가의 공동묘지에서 ‘그대의 현재 모습이 나의 과거 모습이었고, 나의 현재 모습이 그대의 미래 모습이다’라는 글귀가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리고 '내것'인줄알고 집착하고 욕심을 부리던 받은 모든것이 사실 '선물'이였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다정히 맞아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D
적적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ㅎ
이렇게 반겨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그런 개인적인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길가의 공동묘지에서 ‘그대의 현재 모습이 나의 과거 모습이었고, 나의 현재 모습이 그대의 미래 모습이다’라는 글귀가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리고 '내것'인줄알고 집착하고 욕심을 부리던 받은 모든것이 사실 '선물'이였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다정히 맞아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