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25
타국에 있는 가족을 제외하고 크리스마스 라고 다 모였습니다. 
아니 크리스마스 를 빌미로 그냥 만나서 밥 같이먹자라고 만났습니다. 
종교적의미 도 전혀없는 사람들이지만 만나서 얼굴보고 식사함께 하는것, 그건 나름 사랑 의 표현입니다.

성향과 애호가 달라서 만나면 갈등과 마찰은 필수로 따라옵니다.
가끔씩 삐쳐서 얼마간 안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또 봅니다. 이유는...
아마 심장 뒷편 어딘가에 존재하는 사랑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교회가 더욱커지고 믿는자들이 더욱 많아지는데도 
실천하는 자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적어도 크리스마스 라도 그 사랑을 실천 해보라고 만들어졌을것같은
성탄절 입니다.
세상 모든 이론에의 궁극적 결과점 인 "사랑" 을 실천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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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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