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크리스마스가 필요한 이유
2022/12/25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설레곤 했다. 어두운 도시를 환하게 비추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거리는 꼬마전구들 사이로 울려 퍼지는 캐럴은 연말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성탄절은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절기이다. 해마다 12월 25일이 되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지만, 사실 예수가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는가? 이에 대해 여러 주장이 있지만 이마저도 가설일 뿐이다.
사람이 태어난 날을 모른다고 해서 그 인생이 부정당하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도교 ...
@샤인스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랑의 실천을 해내는 사람이 되길 바라봅니다.^^
사람은 사랑할수록 사람다워지는 존재다‥이 문구에 수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되네요. 더 많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홈은님 정성스러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종교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있지만, 그 자체의 순기능에 다시 집중해 알게 모르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사실, 전에는 일년 내내 신경도 안쓰다가 왜 연말만 되면 이웃 돕겠다고 그러지 편견을 가지고 살았는데, 지금은 연말에라도 돌아보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 조차 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종교가 없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을 하나씩 하면서 연말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 관련 휴일은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의미가 되는 것 같네요^^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오…의미 해석이 더 아름답네요.
종교가 가지는 온갖 추악한 면, 인간의 탐욕에 대한 정당성 부여, 전쟁, 차별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 휴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니까요. 비록 상압주의에 찌들어있다고는 할지라도 말입니다. 어떤 면을 보고 기억하고 실천의 토대로 삼을지는 개인의 선택이니 그저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지난 석가탄신일에는 의미에 관한 글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다르고요.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도움을 주었던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더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당. 불교는 넘나 가까이에서 믿음과 배신을 함께 주……
종교 휴일로 종교의 선한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휴일도 많아지고요? ㅋㅋㅋㅋㅋ 부처님 오신날 성탄절 그리고 다른 종교 휴일도 많아지는거 찬성이요!
오…의미 해석이 더 아름답네요.
종교가 가지는 온갖 추악한 면, 인간의 탐욕에 대한 정당성 부여, 전쟁, 차별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 휴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니까요. 비록 상압주의에 찌들어있다고는 할지라도 말입니다. 어떤 면을 보고 기억하고 실천의 토대로 삼을지는 개인의 선택이니 그저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지난 석가탄신일에는 의미에 관한 글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다르고요.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도움을 주었던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더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당. 불교는 넘나 가까이에서 믿음과 배신을 함께 주……
종교 휴일로 종교의 선한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휴일도 많아지고요? ㅋㅋㅋㅋㅋ 부처님 오신날 성탄절 그리고 다른 종교 휴일도 많아지는거 찬성이요!
사람은 사랑할수록 사람다워지는 존재다‥이 문구에 수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되네요. 더 많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홈은님 정성스러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종교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있지만, 그 자체의 순기능에 다시 집중해 알게 모르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사실, 전에는 일년 내내 신경도 안쓰다가 왜 연말만 되면 이웃 돕겠다고 그러지 편견을 가지고 살았는데, 지금은 연말에라도 돌아보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 조차 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종교가 없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을 하나씩 하면서 연말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 관련 휴일은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의미가 되는 것 같네요^^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