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근 뜨근 순대국밥
2022/12/28
평소에는 잘 붓는 체질에 심장병이 있어서 국물을 전혀 먹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은 국물까지 싹 비워 버렸네요.
정말 추운날 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 인 듯 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얼굴이 보름달이 뜰 지언정 오늘은 맛있게 먹었다에 의미를 부여 할랍니다.
우리 님들 께서는 맛있는 저녁 드셨는지요??
여기는 날씨가 추워서 많이 온 눈이 녹지도 않네요.
그나마 낮에는 조금 녹았다가 다시 얼었다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하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지님~안녕하세요^^
어제 먹은 순대국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그 식당 찾아서 갈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수지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순대국 최애음식입니다. 순대국을 정말 잘하는 집을 하나 알아뒀지요. 깔끔한 국물에
톡톡 씹히는 순대의 맛이 매일 먹어도 될 정도로 맛난 곳이에요.
시아버지가 코로나로 앓아누웠을 때도 순대국은 드시더라구요.
거참 저도 말이 많아지려 하고 있으니 이만 줄일게요.
오늘은 29일이지만 순대국을 보니 또 먹고싶은 맘에 글을 올립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힘찬 오후 보내셔요..
@스테파니아님~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인지는 잘 모르나 스탠트시술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아직 시술 전이나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약을 복용한지 25년 정도 된것 같아요.
항상 조심 한다고는 하나 심장은 특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도 2019년에 해 놨습니다.
스테파니아님도 저도 항상 조심하며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 내시게요.
저도 남편과 음식궁합은 꽝 입니다.
감사합니다^^
순대국. 추어탕은 아예 못먹고 선지해장국은 선지 빼면 먹을 수 있고, 삼계탕도 줄겨먹지 않지만 닭껍질 다 벗겨내어 먹는
편식에 완전 아이 입맛이죠.
식빵도 호밀빵은 싫어라 하고 뽀얀 식빵 테두리 벗겨내고 먹고
야채는 아이 가졌을 때. 그리고, 아이 앞에서만 먹다가 먹기 시작했으며 일반적으로 여성들도 남성들도 좋아라 하는
닭껍질. 닭발. 족발. 똥집. 꼼장어. 전부 못먹는 촌스런 사람이에요. 삼겹살 비계도 남기고 먹는.ㅠ
그런데,
음식이 옆지기와 정말 완벽하게 정반대라는!
이럴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전 치킨. 돈까스를 비롯 모든 튀김음식은 싫어 하는데
옆지기는 이 모든게 먹는 정도가 아니라 최애음식 입니다.ㅋ
ㆍ
이렇게 말 하니 샐러드만 먹게 생겼다구요? 절대요. ^^
아이스크림. 버터향 잔뜩 나는 빵들. 프렌치토스트엔 정신 못차리고 메이플 시럽도 싫고 찐 꿀을 드리븟고,
수제비는 몇그릇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답니다.
이래서 전 20대 부터 직장 들어갈 때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30대 40대 꾸준히 높고 동맥경화 증상까지.
그래서 이번에 소천하신 엄마와 같은 스탠트시술을 했나 봅니다.
두 분다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셔서 늘 걱정입니다.
건강검진 못 한지가 7년이 되어가네요 ㅎ
ㆍ
ㆍ
왤케 말이 주책맞게 길어졌죠? 이런.^^;;;
좋아요는 눌렀지만 못먹는단 말씀드리려다 길고 길어졌어요.
ㆍ
편안한 밤 되세요.
@잭얼룩커님~오늘은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오늘 평안 하셨는지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스테파니아님~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인지는 잘 모르나 스탠트시술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아직 시술 전이나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약을 복용한지 25년 정도 된것 같아요.
항상 조심 한다고는 하나 심장은 특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도 2019년에 해 놨습니다.
스테파니아님도 저도 항상 조심하며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 내시게요.
저도 남편과 음식궁합은 꽝 입니다.
감사합니다^^
순대국. 추어탕은 아예 못먹고 선지해장국은 선지 빼면 먹을 수 있고, 삼계탕도 줄겨먹지 않지만 닭껍질 다 벗겨내어 먹는
편식에 완전 아이 입맛이죠.
식빵도 호밀빵은 싫어라 하고 뽀얀 식빵 테두리 벗겨내고 먹고
야채는 아이 가졌을 때. 그리고, 아이 앞에서만 먹다가 먹기 시작했으며 일반적으로 여성들도 남성들도 좋아라 하는
닭껍질. 닭발. 족발. 똥집. 꼼장어. 전부 못먹는 촌스런 사람이에요. 삼겹살 비계도 남기고 먹는.ㅠ
그런데,
음식이 옆지기와 정말 완벽하게 정반대라는!
이럴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전 치킨. 돈까스를 비롯 모든 튀김음식은 싫어 하는데
옆지기는 이 모든게 먹는 정도가 아니라 최애음식 입니다.ㅋ
ㆍ
이렇게 말 하니 샐러드만 먹게 생겼다구요? 절대요. ^^
아이스크림. 버터향 잔뜩 나는 빵들. 프렌치토스트엔 정신 못차리고 메이플 시럽도 싫고 찐 꿀을 드리븟고,
수제비는 몇그릇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답니다.
이래서 전 20대 부터 직장 들어갈 때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30대 40대 꾸준히 높고 동맥경화 증상까지.
그래서 이번에 소천하신 엄마와 같은 스탠트시술을 했나 봅니다.
두 분다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셔서 늘 걱정입니다.
건강검진 못 한지가 7년이 되어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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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말이 주책맞게 길어졌죠? 이런.^^;;;
좋아요는 눌렀지만 못먹는단 말씀드리려다 길고 길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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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 되세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전 순대국 최애음식입니다. 순대국을 정말 잘하는 집을 하나 알아뒀지요. 깔끔한 국물에
톡톡 씹히는 순대의 맛이 매일 먹어도 될 정도로 맛난 곳이에요.
시아버지가 코로나로 앓아누웠을 때도 순대국은 드시더라구요.
거참 저도 말이 많아지려 하고 있으니 이만 줄일게요.
오늘은 29일이지만 순대국을 보니 또 먹고싶은 맘에 글을 올립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힘찬 오후 보내셔요..
@잭얼룩커님~오늘은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오늘 평안 하셨는지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