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근 뜨근 순대국밥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28
오늘 저녁 순대국밥
오늘 저녁은 뜨근 뜨근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붓는 체질에 심장병이 있어서 국물을 전혀 먹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은 국물까지 싹 비워 버렸네요.
정말 추운날 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 인 듯 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얼굴이 보름달이 뜰 지언정 오늘은 맛있게 먹었다에 의미를 부여 할랍니다.
우리 님들 께서는 맛있는 저녁 드셨는지요??

여기는 날씨가 추워서 많이 온 눈이 녹지도 않네요.
제설 작업을 해서 길 가에 쌓여 있는 눈
어마 어마 하죠~~
그나마 낮에는 조금 녹았다가 다시 얼었다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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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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