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7
지금 시간이면 이미 수능시험은 마무리가 되고 대부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겠네요.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인생의 한가지 큰 관문은 지나간 셈이네요.
아마 평소보다 시험을 못 봐서 울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죠. 너무 상심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수능이 분명 중요한 일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좋은 대학을 간다고해서 무조건 인생이 꽃길만 걷는 것도 아니고 안 좋은 대학을 가거나 못 간다고해서 자갈길을 걷는 것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무엇을 하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될 사람은 뭘 해도 된다.” 그동안 살면서 많이 느꼈던 말이에요. 운명론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좋은 대학을 나왔든 못 나왔든 본인의 노력...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