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을 받고
많은 시간동안 상담도 하였고 누구에게도 쉽사리 얘기하지 못한 얘기들과 저의 감정을 솔직하게 다 얘기하였습니다.
얘기하는 도중 울컥하는 감정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괜찮다고 다 얘기를 해야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다독여주셨습니다.
저의 유년시절 학창시절 등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들이나 감정을 토대로 정말 저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울증이라고 약을 복용해야한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꺼림칙했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복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상담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오늘 저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