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재능과 노력은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노력을 많이 하면 재능있는 아이를 무조건 따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커가면서 그 생각이 점점 무너졌다. 
피아노를 다닐 때 분명히 며칠씩 더 열심히 연습한건 나인데 몇시간동안 연습한 다른 아이가 나보다 잘 쳤을때 
몇주간 공부를 한건 나인데 며칠 안했던 아이가 나보다 성적을 더 잘받았던 때
내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분야를 재능이 없어서 못했던걸 누군가는 이 분야에 대해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잘할때
그럴때는 정말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느낀적도 있었다.
어떤이에게 간절하고 전부인데 잘 되지 않는것이 다른 이가 쉽게 해버리는 게 그런게 재능이라면
차라리 모두 똑같했으면 좋겠다고 열등감을 느낀적도 있었다.
재능은 넘기가 어렵다는것을 인정한다. 특히 재능있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