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유튜브 캠페인으로 진행했던 <DDD 디지털 디톡스 데이> 명상강의 내용의 일부입니다.
"명상이란 무엇인가요?"
명상을 하는 유명인으로는 고인이 되신 스티브 잡스, 유발 하라리(역사학자, 작가), 빌 게이츠, 박찬호 등의 분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어플이나 유투브로도 손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죠.
'지금-여기(here & now)', '내려놓기', '마인드풀니스', '마음챙김', 또는 '가스라이팅', MBTI, '트라우마', '방어기제' 등 명상과 관련된 용어 뿐 아니라 심리학적 용어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소위 정신보건 영역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죠. 그만큼 이 영역에서의 케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 많은 분들이 몸으로 실감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보가 넘쳐나면서 오히려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답변 뿐 아니라 그 물음 자체도 모호한 모습으로 되어가는 듯합니다. 위에 열거한 여러 용어들처럼 말이죠.
명상은 요가명상 뿐 아니라 불교명상, 기독교명상, 이슬람명상, 선도명상, 기공명상 등 종류도 많고 포인트도 제각기 차이가 있습니다. 요가명상만 해도 종류가 아주 많고요. 하지만 많은 종류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은 있습니다. 특히 입문자의 입장을 고려한다면(안전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팩토리2 전시연계 프로그램 워크숍 강의 중.
"명상 = 알아차림(awareness)"
명상은 기본적으로 ‘알아차림(awareness)’을 기초, 핵심으로 합니다. 알아차림도 꽤 대중에 알려진 말입니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을 알아차리는가, 어떻게 알아차리는가에 대한 답을 함께 지니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