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다티
요가강사, 예술심리상담사, 퍼포먼서
'몸(soma 소마)'이 주체가 되는 치유안내, 예술창작을 합니다. '마음예술 프로젝트(비영리)' 대표로 '아티스트 무브먼트' 등 예술치유프로그램 진행, '파자마프렌즈(방송)', '러쉬코리아(유튜브)' 등 매체에 출연, 강의했습니다. '몸'의 글을 연재합니다.
[월간 아룬다티] 발목염좌에는 고관절운동이 답! (1편: 내전근) 🦵
[월간 아룬다티] 숨을 잘 쉬려면 숨을 멈춰요 (1편)
[월간 아룬다티] 몸의 고향
[월간 아룬다티] 허리 디스크 운동의 숨겨진 핵심
[월간 아룬다티] 이천이십삼년의 오늘들
[월간 아룬다티] 육체라는 이름의 사원, 헨젤과 그레텔이 먹어치울 (3편 완결)
[월간 아룬다티] 육체라는 이름의 사원, 헨젤과 그레텔이 먹어치울 (3편 완결)
육체라는 사원, 헨젤과 그레텔이 먹어치울.마지막 편입니다.-그레텔(연금술사)과 헨젤(재료)은 마치 ‘푸루샤(puruṣa 보는 자)’와 ‘프라크리티(prakrti 보여지는 대상)’라는 요가의 세계 창조원리와 구도가 비슷하다.요가철학은 샹키아(Samkhya)라는 인도철학 중 한 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요가-샹키아에서는 세계가 창조된 것을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관계로 설명한다. 간단히 줄여보자면, 프라크리티가 세계의 재료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굉장히 주관론적 철학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저 유명한 김춘수 시인의 싯구처럼, 재료인 프라크리티는 처음엔 아무도 안 봐줘서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냥 혼돈의 카오스 덩어리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꽃을 돌아보자 꽃이 되고, 꽃이라고 불러주자 꽃이 되듯' '푸루샤'라고 하는 어떤 인식 주체가 프라크리티라는 혼돈의 재료 덩어리를 '보자마자' 세계가 창조되었다. '혼돈'이란 알다시피 '구분이 없는 상태'인데, 푸루샤의...
[월간 아룬다티] 육체라는 이름의 사원, 헨젤과 그레텔이 먹어치울 (2편)
[월간 아룬다티] 육체라는 이름의 사원, 헨젤과 그레텔이 먹어치울 (1편)
[월간 아룬다티] 우울증에 명상이 정말 좋을까? (II편)
[월간 아룬다티] 우울증에 명상이 정말 좋을까? (I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