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와 배려
2024/03/15
인터넷에 정신의학과 양재진 의사가 말한 눈치를 보는지 배려하는지 잘 살피라는 영상을 봤다.
눈치는 을의 입장이고 배려는 갑의 입장이다.
자기 주도적으로 살라는 말이 요지였다.
난 어릴 때부터 내 마음대로 살아왔고 부모님 말씀을 들은 적도 없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사실 나는 그래서 별 후회는 없다.
내가 보기에 만만하게 보이는지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나의 고집에 놀랐을 때도 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내 마음대로 하고 살아가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사실 성공이라는 것이 운의 영역이 크기 때문에 결과는 나는 잘 모르겠다.
난 지금도 변태 또라이로 잘 살고 있다.
큰 성공은 이제 바라지도 않으며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고 모순적인지 살면서 느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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