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부모님😌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4/17
오늘은 남편이 일찍부터 서울로 출타하는 바람에
아이들 등원과 진료를 도울 수 없어 친정 부모님께 부탁했다. 흔쾌히 도와주시겠다 하시고 아침 8시 30분 정도
소아과에 도착하니 대기인원이 10명 훌쩍 넘어있었다.
기다리는 도중 대학 동기 동생 남편과
대학원 동기 오라버니와 마주쳐 인사를 하였다 ㅋㅋ
이전 어린이집에 아이 담임선생님이 지나가는 말로

"소아과가 만남의 장이에요~ 애 엄마들이랑 다 만납니다." 하셨던 말이 아빠들이긴 하지만 지금 실현 된듯.

지인을 여러 번 만남에 반갑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대학 동기 동생은 우리집에 딸이랑 한번 놀러왔었는데
남편은 사진으로만 얼굴을 보다 실제로 인사를 하니 반갑고도 신기했다ㅋ

대학원 동기 오라버니는 아들만 둘이다
학기 초에 결혼 하더니 어느새 애 둘 아빠가 되어있었다
벌써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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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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