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샘
쥬디샘 · 누구에게든 공평한 세상을 바래요
2023/05/28
문화적인 차이라고 하기엔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우리의 방식은, 아는 사이에 돈을 주면 실례라고 착각을 하는 거죠 분명 시간 투자해서 머리 싸매고 해야 하는 지적 재산권인데 말이죠~외국에서는 고등학생끼리도 뭔가 부탁하면 돈으로 지불하더라고요 첨엔 깜짝 놀랬어요... 친구 간에 학생끼리는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그냥 햄버거나 하나사주면 될 일인데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습관이 되어야 어떤 일이든 돈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함을 어른이 되어서도 배우나 보다 생각했어요
저의 경우도 외부에서 모임을 하거나 할 때 상담한다고 말하면 곧바로 돌아오는 대답이 "나 해주세요 밥 사드릴게요" 였다. 그래서 이젠 직업을 잘 말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참 무식한 발상이기도 합니다
상담은 최소한 10회가 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133
팔로워 138
팔로잉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