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9/14
개구리다~~~!!!
어디어디?
어 진짜네!
요기도 있어~
어디어디 우와!!!

아이들의 손에는 매미채를 들고 몇몇이 손에는 잠자리를 잡은 채집통이 덜렁거린다.
학교를 파한 시간 도심 속 보기드문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by.철여

지진대피소라 적혀있는 곳
매미채로 개구리를 뜰채 삼아 낚아 챈다.

채집 통에 넣으려던 개구리
아이들 손에서 미끄러져 나와
도망가는 개구리
개구리를 잡으러 깔깔대며
개구리처럼 폴짝 우르르 따라 다닌다.

한복판 수양버드나무가 든든해 보인다.
아파트와 초등학교사이의 대피공간 한가운데 자리잡은 버드나무..by 철여

꿈속에 엄마는 늘 그대로인데 꿈꾸는 나는 점점 늙어가고 있다.
어제 꿈에 만났던 엄마,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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