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애니메이션 후기
시사회 당첨되어서 보았습니다. 혼자보러 가야 하는가? 라고 고민하던 차에 5년만에 만나는 지인을 만나서 같이 보았습니다.
줄거리
토요일 오후 5시 애니메이션 방송을 두고 두 애니 제작 회사의 시청률 경쟁 이야기.
치열한 방송 현장이 업계 관계자의 고뇌를 보여주는 극한직업 이라는 다큐에 설탕 세스푼? 아니 세스푼 반 정도 탄 이야기.
인상적인 점
1. 살짝 귀여운 감독
드라마나 영화속의 감독의 모습은 책상에 앉아 있기 보다는 무언가를 호령하는 영상이 잡힙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호령하기 보다는 책상 앞에 앉아서 뭘 체크하고 만들고 뚝딱하는 일이 태반입니다. 현장의 감독의 노고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2. 어느 유투버 였더라?
어느 유투버가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문화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영상과 내용이 기억 납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기억으로 회상하는 부분이라 내용만 봐주십시오.
일본 드라마는 못난 개성이 있는 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람의 개성을 그냥 고치지 않고 내버려둔다. 그렇다고 잘라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