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가 수능을 봤고 오늘 논술시험을 보러 갑니다.
엄마 입장에서 수시를 지원해서 다 좋은 곳만 넣었네요
경희대 한의학과는 상상초월의 경쟁률...
다 내놓으라 하는 학교만 지원했더니 수능을 망친 아이는 시험을 거부하네요
결국 5개학교를 지원했지만 시험은 2학교만 보게되었습니다.
엄마입장에서는 그냥 봐라... 혹시 아니.. 붙을지...
라는 말로 부추기지만..
아이는 그 자체가 부담인가 봐요
논술 준비하는 거 보면서 알았어요... 이 시험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그래서 아이랑 타협하고 딱 2개만 시험봅니다.
지난주에 하나
오늘 마지막 하나
시험 끝나면 결과와 상관없이 놀라고 했어요
"그동안 수고했으니깐"
서연님도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그동안 수고했으니깐...
아이가 수능을 봤고 오늘 논술시험을 보러 갑니다.
엄마 입장에서 수시를 지원해서 다 좋은 곳만 넣었네요
경희대 한의학과는 상상초월의 경쟁률...
다 내놓으라 하는 학교만 지원했더니 수능을 망친 아이는 시험을 거부하네요
결국 5개학교를 지원했지만 시험은 2학교만 보게되었습니다.
엄마입장에서는 그냥 봐라... 혹시 아니.. 붙을지...
라는 말로 부추기지만..
아이는 그 자체가 부담인가 봐요
논술 준비하는 거 보면서 알았어요... 이 시험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그래서 아이랑 타협하고 딱 2개만 시험봅니다.
지난주에 하나
오늘 마지막 하나
시험 끝나면 결과와 상관없이 놀라고 했어요
"그동안 수고했으니깐"
서연님도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그동안 수고했으니깐...
수능이 아닌 시대라서 그 부담감 공감한다는 말은 못 하겠습니다. 그 부담감을 부모도 모르는데 3자인 저는 더더욱 알지 못하죠. 지금은 그냥 무단히 바라봐 주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능이 아닌 시대라서 그 부담감 공감한다는 말은 못 하겠습니다. 그 부담감을 부모도 모르는데 3자인 저는 더더욱 알지 못하죠. 지금은 그냥 무단히 바라봐 주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