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진짜' 가해자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07/24
최근 약 8천억원의 자산 손실을 낳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파업 사태가 마무리 됐습니다. 다만 하나의 사건의 마무리는 또 다른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개선방안에 관한 것입니다. 앞서 얼룩소에서는 한 차례 이상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 짓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 대응에 책임을 묻는 전지윤님의 글이 있었고, 하청 노조 행위의 부당함을 역설한 착한호랑이님의 반론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전지윤 님께서 원청의 책임을 강조한 재반박을 달아주셨습니다. 

저는 우선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보이는 전지윤님의 글에서 논점을 이어보고자 합니다.   

* 대우조선에 세금으로 지원된 공적자금 모두 회수 되었나? 

착한호랑이님께서는 대우조선 공적자금 지원이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판이란 '망치'의 바른 쓰임을 생각합니다.
274
팔로워 234
팔로잉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