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크루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2/12
 
오늘도 근무라서 회사에 출근했다. 
여의도 공원을 산책하는데 러닝 크루들이 달리기하고 있었다. 
연휴에도 열심히 달리는 사람들을 보니 신선한 자극이 왔다. 
올해 나도 마라톤 10킬로 나가고 싶은데 너무 게으른 것이 아닌가? 싶다. 
무리를 지어 달리는 사람들을 봤다. 
나도 걸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따라서 달렸다. 
사람은 이렇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인가 보다. 
좋은 사람들을 옆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어둡고 우울한 기운도 감염이 된다. 
비교적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옆에 두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진흙탕 속에서 피는 연꽃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밝음을 찾아보겠다. 
뭐든 내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 아직 건강하고 맑은 정신과 지치지 않는 열정이 있으니,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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