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3/08
목련화님 낮부터 절 울리셔도 됩니까??

요즘 팍팍하다, 살기 힘들다는 소리만 들려오는 와중에 저의 마음 속에 이렇게 잔잔한 파도를 치게 만들어주시다니..
사실 뭐 대단한거 아니죠.
괜히 쭈삣쭈삣하기도 하고 마음 한켠이 간질거려져서 망설이는 행동을 목련화님은 과감히 해내셨네요..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래야 너도 나도 우리도 살아갈 맛이 나는거죠..
목련화님의 작은 선행인 아마 할머니와 손주분께는 백만원어치 이상의 큰 행복으로 다가왔을꺼예요..

'거봐~ 아직은 살아볼만 한 세상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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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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