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얼룩소가 역사의 기록으로 남다 사라지는군요. 씁씁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글 올렸던 사람들이 수익 창출이 금지되지 쥐도새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며 약간의 배신감도 들었지만 나름 애정을 가지고 보는 글쓰기 플렛폼이었는데 말이죠. 어쩌면 애초에 기획되지 말았어야 할 계획이란 생각도 드네요. 하여튼 수익창출금지에도 불구하고 상관없이 열심히 글을 올리셨던 얼룩커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는데 쓸쓸한 소식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수익이 창출되지 않는 플렛폼은 지속할 수 없으니까요. 두서없이 쓰는 글이라 계속 애통하다는 말만 반복하네요. 혹여, 이곳이 사라져도 제 글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설마, 있겠어 ?) 네이버 블로그 주소를 남깁니다. 얼룩커 여러분,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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