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지옥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5/29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옥을 가지고 있다. 
남들 보기에 행복하고 남부러운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고민과 걱정이 있다. 
유치원생도 유치원 다니는 것이 힘이 든다. 
누구의 걱정이 더 깊고 무겁다고 말할 수 없다. 
가끔 남이 힘들게 끄집어낸 고민에 배가 불렀다는 둥 하는 사람을 본다. 
그것은 세대 간에도 나타난다. 
00세대는 꿀 빤 세대가 아니냐? 이렇게 논쟁이 시작된다. 
그러면 전부 내가 더 힘들다 내기라도 하듯이 하소연한다. 
과거도 힘이 들었고 지금도 힘들고 앞으로도 힘이 드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 인생을 어떻게 살지는 순전히 자신의 몫인 것 같다. 
삶은 주어졌고 상황이 좋으면 좋겠지만 안 좋은 상황에서도 살아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이다. 
그 속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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