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분섭취 방법 by 진영

포춘코리아 · <포춘500> 세계적인 경영 매거진

2023/06/11

무더운 여름의 한낮에는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영양학자들은 연중 가장 후덥지근하고 맑은 날에는 수분 섭취가 두 배 이상 중요하다고 말한다. RDN의 제이미 리 매킨타이어(Jamie Lee McIntyre)는 "수분 공급은 관절의 윤활유 역할은 물론, 영양소의 체내 전달, 소화 기능, 노폐물 제거,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며 "실제로 신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물이 필요하다. 즉 물은 거의 모든 신체 활동에 필수적이다"고 강조한다.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성은 매일 약 91온스(2.6킬로그램)의 물이 필요하고 남성은 125온스(3.5킬로그램)가 필요하다. 매킨타이어와 필라델피아 76ers의 팀 영양사인 에밀리 베르너(Emily Werner) 박사는 수분 공급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6/13

나의 수분섭취 방법

경제/소비자 건강/보건

저는 평소에 일어나자마자 뜨거운 물에 찬물을 섞어 소위 음양탕을 만들어 큰 머그컵으로 가득 한 잔을 마십니다. 이때 유산균을 함께 먹어줍니다. 물론 이때는 그냥 생수를 마시구요. 그 외의 시간엔 생수 500ml 당 메가비타민 분말 한 포를 섞은 물을 오가며 수시로 마십니다.
따로 비타민 씨를 먹지않고 물에 타서 마신지 꽤 오래됩니다. 그래서 우리집엔 두 식구가 살면서 니 물 내 물이 따로 구분 지어져 있답니다. 남편은 새콤한 비타민 씨가 든 물은 못 마십니다. 그냥 마시면 될걸 오만상을 찌푸리며 무슨 큰일이 난듯 마시질 않습니다.
반면에 저는 이제 그냥 생수는 밍밍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드네요.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아침에 음양탕으로 그냥 생수로 마시는 이유는, 유산균이 비타민 씨를 만나면 안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