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외전
2023/12/05
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얘기냐고? 뭘 이것 가지고 그러는가. 고작 사랑니 뺀 것 가지고도 글 4개를 써낸 놈한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크림) 인생 한 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보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세일이 종료되고 퇴사까지 하였으니 더 이상 프리미엄에 대한 미련은 없었다. 그런데 가슴 한편에 아쉬움이 남았다. 아무래도 이 아쉬움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겐다즈 말고 나머지 두 회사의 아이스크림도 무척 궁금했다. 하겐다즈의 라이벌인 밴앤제리스는 어떤 맛일까? 나뚜루도 의외의 복병이라던데? 기왕 부자존에 발을 들였으면 적어도 3대장 모두 맛은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이상한 오기가 생겼다.
지난 10월 말 하겐다즈 세일이 끝난 이후로는 더 이상 편의점 부자존에 갈 일이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1월에 딱 한번 편의점을 가보기는 했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세일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잘 되었다 싶었다. 아무리 야금야금 먹는다고 해도 이래저래 건강에 좋지 않으니 말이다.
...
@진영 콜! 카운트 다운 들어갑니다!!! ^^ 생각보다 100일이 금방이네요…100번째 글은 아마도 나뚜루 먹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CK alooker 잭형님 안그래도 저 사랑니 뽑은날 위로차 마트서 투게더 사다가 입에 넣었거든요. 근데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좀 맹탕같은 느낌이라고 할가요? 제 입맛이 변질된건지 모르겠지만요.
@최서우 한 10년 안먹다가 먹기 시작한건데 저도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지현 댓글을 보자마자 지현님이 예전 해주셨던 경고가 기억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달줄은 몰랐어요. 단 정도가 아니라 완전 당뇨당뇨한 맛이더라고요.
@배민경 음…..너무 속상하고 우울한 날에는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먹어 본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제일 달더라고요 ^^;;
@강유진 거짓말 좀 보태서 시럽 퍼먹는 맛이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감이 떨어지면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다시 돌아옵니다.
@수지 불편한 아니 달콤한 편의점 정도 될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지님 감사합니다. 밴앤제리스 안먹어도 될만큼 달콤한 댓글입니다.^^
@천세곡 님 사는 동네 편의점에 저도 가고 싶어유.. 왠지 천세곡님만의 편의점일듯.. 소설 속 편의점처럼요.. ㅎㅎ
달달한 하루 되시길요.. 올 연말은 최고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ㅎ 밴앤제리스 엄청 달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한입 먹고 포기한 적이..ㅎㅎ 하겐다즈는 맛나긴 하던데 저는 녹차만 먹어봐서..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계속되나요??
맛있어
보여요
제가 너무 달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이스크림 을 정말 애정하는게 느껴지네요~
혈당수치 159의 당뇨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아이스크림이네요.
@천세곡 님이 부러운 어느 아이스크림 특히 투개더 애호가의 마음~😁
아, 드뎌 90이닷!
이제부터는 카운터다운 들어가는 건가요?
100번째 글은 어떤 글일지 기대만땅입니다.
@진영 콜! 카운트 다운 들어갑니다!!! ^^ 생각보다 100일이 금방이네요…100번째 글은 아마도 나뚜루 먹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CK alooker 잭형님 안그래도 저 사랑니 뽑은날 위로차 마트서 투게더 사다가 입에 넣었거든요. 근데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좀 맹탕같은 느낌이라고 할가요? 제 입맛이 변질된건지 모르겠지만요.
@최서우 한 10년 안먹다가 먹기 시작한건데 저도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지현 댓글을 보자마자 지현님이 예전 해주셨던 경고가 기억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달줄은 몰랐어요. 단 정도가 아니라 완전 당뇨당뇨한 맛이더라고요.
@배민경 음…..너무 속상하고 우울한 날에는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먹어 본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제일 달더라고요 ^^;;
@강유진 거짓말 좀 보태서 시럽 퍼먹는 맛이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감이 떨어지면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다시 돌아옵니다.
@수지 불편한 아니 달콤한 편의점 정도 될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지님 감사합니다. 밴앤제리스 안먹어도 될만큼 달콤한 댓글입니다.^^
@천세곡 님 사는 동네 편의점에 저도 가고 싶어유.. 왠지 천세곡님만의 편의점일듯.. 소설 속 편의점처럼요.. ㅎㅎ
달달한 하루 되시길요.. 올 연말은 최고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ㅎ 밴앤제리스 엄청 달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한입 먹고 포기한 적이..ㅎㅎ 하겐다즈는 맛나긴 하던데 저는 녹차만 먹어봐서..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계속되나요??
맛있어
보여요
제가 너무 달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이스크림 을 정말 애정하는게 느껴지네요~
혈당수치 159의 당뇨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아이스크림이네요.
@천세곡 님이 부러운 어느 아이스크림 특히 투개더 애호가의 마음~😁
아, 드뎌 90이닷!
이제부터는 카운터다운 들어가는 건가요?
100번째 글은 어떤 글일지 기대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