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2/03/19
예전에
필리핀에 몇개월 살았던적 있는데
윗층아주머니가 애 셋데리고 오셨드라구요
큰애가 중학생이였는데..
학원비 교육에만 2백씩 들어갔었다고..
다들 하는데 안시키면 불안하고 
공부라도 잘하면 괜찮은데
공부 징그럽게 못한다고..  ㅎ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그런부분 땜에
힘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필리핀에서는 생활비에 과외까지
2백좀넘게 들어가고...
공부는 여전히 못해도 영어라도 잘하니 이제 살것같다고 하셨는데..
그말듣고 아 이래서 다들 유학가는구나 
싶었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으실듯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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