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03
어릴땐 밖에 파는 패밀리 레스토랑, 스파게티 등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엄마가 해주는 밥에는 항상 "맛있는 반찬 없어??"
라고 투정부렸더랬죠..
그런데 결혼하고 타지에서 아이를 가졌을때 왜 엄마가 해주던 그 슴슴한 멸치국수가 왜그리 생각나던지요..
나중에 친정엄마 찾아가서 제일먼저 경상도식 멸치국수 한대접을 말아먹었더랬죠..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엄마의 포근한 정이고 품이 그리웠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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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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