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목련화님 기분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오전에 이 글을 읽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뭐라고 답글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힘이 될까 해서 ‘좋아요’만 누르고 도망갔어요. 볼일이 있어 해결을 하고 집으로 오는데 목련화님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정말로 곁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을 하며 절망에 빠지진 않을까? 너무 울다 지치진 않았을까? 걱정도 했고요.
2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상상을 할 수 없네요. 또 미안해하는 신랑분께 아무 소리도 못하고 속으로 삼켰을 목련화님의 마음을 제가 감히 이해한다는 말도 못 하겠어요.
단짝 친구의 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너는 웃고있는데, 왜 내눈엔 울고있는것 같을까?
맘껏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
오잉?잭님께선,콩사탕나무님 어깨가 보이시나봐요?ㅎㅎ저도 덩치가 있는데다가,어깨깡패랍니다^^ ㅋㅋㅋ콩사탕나무님~내년엔,올해보단 그래도 희망적일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언젠가 저도 예쁜 꽃길을 걸을수 있겠죵?ㅎㅎ
@목련화 님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기운을 차린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목련화님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재갈루커 님
제가 어깨가..좀..^_^
수영선수 하란 소리 자주 들어요. 🏊♀️ㅋㅋㅋ
와 이 어깨 넓이가 후덜덜입니다^^
콩사탕나무님^^ 이궁...저땜시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우셨군요ㅎ
죄송하네요^^; 저는 울어도 오래 울질 못해요^^ 글을 쓰면서 잠깐 눈물이 맺히긴 했는데 그게 끝이였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소중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으면서 그때 평생 흘릴 눈물을 다 흘렸나봐요ㅎㅎ저는 괜찮아요~늘 그랬듯이 또 견뎌내면서 슬금슬금 일어설거니까요^^ 콩사탕나무님께서 하루종일 제가 마음에 걸리셨단 말 한마디가 저에겐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도,글을 읽으시고 하루온종일 마음을 쓰셨다니..ㅎ저는 절대 쓰러지지 않을꺼예요
오늘 글을 쓰면서 마음의 평온을 많이 되찾았어요. 제가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탓에,단짝친구가 안타까워하면서 대신 울어주곤 했었는데..오늘따라 그친구가 참 그립더라구요...그런데,얼룩소에서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제글에 공감도 해주시고,위로도 해주셔서,오늘 하루 내내,마음이 참 따뜻한 하루였어요~
앞으로도,저는 꿋꿋이 잘 견뎌낼거고,제 삶에 최선을 다 할거예요^^걱정해주시고,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목련화 님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기운을 차린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목련화님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재갈루커 님
제가 어깨가..좀..^_^
수영선수 하란 소리 자주 들어요. 🏊♀️ㅋㅋㅋ
와 이 어깨 넓이가 후덜덜입니다^^
콩사탕나무님^^ 이궁...저땜시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우셨군요ㅎ
죄송하네요^^; 저는 울어도 오래 울질 못해요^^ 글을 쓰면서 잠깐 눈물이 맺히긴 했는데 그게 끝이였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소중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으면서 그때 평생 흘릴 눈물을 다 흘렸나봐요ㅎㅎ저는 괜찮아요~늘 그랬듯이 또 견뎌내면서 슬금슬금 일어설거니까요^^ 콩사탕나무님께서 하루종일 제가 마음에 걸리셨단 말 한마디가 저에겐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도,글을 읽으시고 하루온종일 마음을 쓰셨다니..ㅎ저는 절대 쓰러지지 않을꺼예요
오늘 글을 쓰면서 마음의 평온을 많이 되찾았어요. 제가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탓에,단짝친구가 안타까워하면서 대신 울어주곤 했었는데..오늘따라 그친구가 참 그립더라구요...그런데,얼룩소에서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제글에 공감도 해주시고,위로도 해주셔서,오늘 하루 내내,마음이 참 따뜻한 하루였어요~
앞으로도,저는 꿋꿋이 잘 견뎌낼거고,제 삶에 최선을 다 할거예요^^걱정해주시고,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잉?잭님께선,콩사탕나무님 어깨가 보이시나봐요?ㅎㅎ저도 덩치가 있는데다가,어깨깡패랍니다^^ ㅋㅋㅋ콩사탕나무님~내년엔,올해보단 그래도 희망적일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언젠가 저도 예쁜 꽃길을 걸을수 있겠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