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골드 · 해외사는 외노자
2022/10/21
결혼은 안했지만 이야기를 쭉 읽어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회사일은 남의 일이지만 집안일은 내 일이기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끝나지 않는 노동이죠 
해도 티도 안나는 ㅎㅎ
저는 오히려 전업주부라는 단어가 참 외로우면서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한게 사실이에요
같은 미래를 바라보며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고 하는 모습들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전업주부가 별거다 라고 생각하셨으면 해요 특별한일이죠 
누가 알아주지 않지만 남편을 응원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을 조금씩 희생해가는 일 정말 별거입니다. 
대단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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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사는 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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