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11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그 젊은이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네요. 죽음을 선택할 만큼 잡을 수 있는 희망의 끈이 없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네요. 
직장 내 스트레스와 가스라이팅? 괴롭힘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뉴스가 적지 않게 나오는 것 같아요. 

직장이라는 곳이 항상 즐겁고 재미 있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기만하는 곳은 무조건 걸러야 하는 곳 이라고 생각 들어요. 

젊은이들이 아픈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목숨보다 중한 것이 없다고 
학교도 직장도 죽을 만큼 힘든 것을 참으며 다닐 필요는 없다고 
인생은 언제나 차선책이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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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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