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님 힘든시기 보내는 중이시군요..
저도 얼마전 극심한 권태기가 있었죠..(사실 번아웃이었죠)
회사에 있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책상에 앉아있기만 해도 답답하고..
이런게 공황장애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아이문제로 집에서도 힘들었답니다.)
이러다가는 사표쓰겠구나 싶어서 큰 맘먹고 우리팀 팀원들에게 이번주는 4일 연속 휴가를 내겠다고 미리 말해놓고 3월부터 4월초까지 미친듯이 일을 했습니다.
휴가를 위해 버틴거죠.. (부서장에게는 말도 못 꺼냈습니다.. 부서장이 올드미스셔서.. 제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기도 하고, 워낙 워커홀릭이라.. 회사 오기 싫은 감정을 모르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4월 13일에 코로나에 걸리면서 강제 휴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이 아팠고 자...
저도 얼마전 극심한 권태기가 있었죠..(사실 번아웃이었죠)
회사에 있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책상에 앉아있기만 해도 답답하고..
이런게 공황장애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아이문제로 집에서도 힘들었답니다.)
이러다가는 사표쓰겠구나 싶어서 큰 맘먹고 우리팀 팀원들에게 이번주는 4일 연속 휴가를 내겠다고 미리 말해놓고 3월부터 4월초까지 미친듯이 일을 했습니다.
휴가를 위해 버틴거죠.. (부서장에게는 말도 못 꺼냈습니다.. 부서장이 올드미스셔서.. 제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기도 하고, 워낙 워커홀릭이라.. 회사 오기 싫은 감정을 모르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4월 13일에 코로나에 걸리면서 강제 휴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이 아팠고 자...
번아웃 글을 쓰고나니, 글을 쓰는 노동을 통해 더 번아웃이 왔다는 ㅡ ㅡ ,,,,
어떻게 20년 가까이 버팃습니까.
급여나 업종 뭐 다 떠나서 존경스럽습니다.
미혜님은 30분 거리라 가까워서 마음만먹으면 커피한잔 정도는 무난할 것 같아요 ㅋ
팀장님과도 지속적으로 연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
번아웃 글을 쓰고나니, 글을 쓰는 노동을 통해 더 번아웃이 왔다는 ㅡ ㅡ ,,,,
어떻게 20년 가까이 버팃습니까.
급여나 업종 뭐 다 떠나서 존경스럽습니다.
미혜님은 30분 거리라 가까워서 마음만먹으면 커피한잔 정도는 무난할 것 같아요 ㅋ
팀장님과도 지속적으로 연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