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4/25
빅맥님 힘든시기 보내는 중이시군요..

저도 얼마전 극심한 권태기가 있었죠..(사실 번아웃이었죠)
회사에 있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책상에 앉아있기만 해도 답답하고..
이런게 공황장애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아이문제로 집에서도  힘들었답니다.)

이러다가는 사표쓰겠구나 싶어서 큰 맘먹고 우리팀 팀원들에게 이번주는 4일 연속 휴가를 내겠다고 미리 말해놓고 3월부터 4월초까지 미친듯이 일을 했습니다. 
휴가를 위해 버틴거죠.. (부서장에게는 말도 못 꺼냈습니다..  부서장이  올드미스셔서.. 제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기도 하고, 워낙 워커홀릭이라.. 회사 오기 싫은 감정을 모르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4월 13일에 코로나에 걸리면서 강제 휴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이 아팠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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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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