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아도 마음이 편하 것이 일은 적지만 마음이 불편한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마음이 불편한 것보다 몸이 힘들고 바쁜 게 더 나아요 
마음이 꽁해있고 답답하고 상처받으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게 되고 관계도 일도 삐걱거리며 문제가 터지고 꼬여버리더라고요

그리고 불편한 마음이 직장을 넘어 다른 곳에서도 남아있어 삶의 질이 떨어져요 
저는 한 생각에 꽂히면 깊에 파고드는 편이라 이런 일이 빈번했어요 뭔가 찝찝한 기분과 복잡한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죠

일이 많으면 그만큼 성장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일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말이죠 
능력이 상승되고 경험이 많아져 만일 이직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나를 지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돼요 
개인적으로는 그렇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