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알아차림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7/15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나는 수치심, 질투, 분노, 짜증 이런 감정들을 나쁘고 최대한 안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법륜스님은 ‘알아차림’이라는 말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구나라고 
객관화해서 생각하라고 많이 말씀하셨다. 
이런 감정이 누군가에게 나타나서 짜증이나 화남으로 발현되지만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은영 박사님도 감정은 그냥 감정일 뿐이라며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항상 같은 감정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대화중에도 재수 없음, 이해불가, 지루함 등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든다. 
나에 대해서도 타인도 그럴 할 것이다.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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