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9/06
어제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보고 왔다. 
전에 시나리오 학원에서 작가님이 아무도 나이 든 사람의 멜로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실 그 말에 난 동의하기 어려웠다. 
젊은 사람만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중년도 노년도 사랑을 한다. 
어제 영화는 중년의 사랑이었는데… 
난 볼만했다. 
사랑을 제대로 못 해본 사람 생각보다 많다. 
중년이라고 노년이라고 사랑의 경험치로 더 잘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 다르므로 모두 처음 하는 것이 아닐까? 
김희선이 유해진에게 ‘우리 집에 가면 우리 자야 된다’고 
여자가 먼저 잠자리 이야기 꺼내는 것도 나는 마음에 들었다. 
바뀐 성 역할을 대변하고 난 그런 적극적인 여자 캐릭터 좋아한다. 
키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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