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1/12
나쁜 일을 항상 같이 오는 것 같다. 
앞으로 인생에서 안 좋은 일도 많이 생길 텐데 그럴 때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나도 아직 정답을 모르겠다. 
그때그때마다 헉헉거리면서 하고는 있지만 겨우겨우 해낸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가끔 되돌아보면 내가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했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옛날보다는 나아졌지만 그래도 정신력이 흔들리고 다 잡기를 반복하고 있다. 
주말에 이순신 장군 묘에 다녀올 생각이다. 
힘들 때 가장 많은 위로가 되어준 것은 바로 ‘난중일기’였다. 
얼마 전 영화 노량을 보고 다시 난중일기를 끄집어내었다. 
주말에 다녀와서 이순신 장군에게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그렇게 해낼 수 있었나요? 
나에게 답을 주실까? 
일기를 읽으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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