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11/09
 
요즘은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자는 주의이다. 
결과는 어차피 내가 걱정하거나 우려한다고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다. 
사람도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안 좋은 일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다 나의 의지로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한동안 밤에 잠 못 잤는데 요즘은 잘 자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 우울한 기분과 안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과 만남은 그냥 피하기로 했다. 
그리고 예전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 상담을 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과 능력이 다 다르다. 
그 사람은 맞을지 모르지만 나는 아니다. 
답은 내가 찾아내야 한다. 
누가 물어보면 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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