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죄
2022/04/06
그러나 결국 다 내안의 나를 괴롭힌다
4년동안 키운 강아지~~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키웠는데 새끼를 낳고 믹스견인 탓에 분양 이 되지않았고 결국 3마리를 아파트에서 키움으로 남편과의 갈등으로 1년간의 갈등을 가져오다 어제 결국 다른집에 입양을 보냈다 새끼들은 보내지 못하고 엄마 강아지를 보내며 이게 과연 옳은일인가? 내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졌지만 나는 결국 소심이를 두고 왔다 나는 이렇게 나에게 또 하나의 죄를 쌓아갔다
소심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늘 다시 담요와 간식이라도 가지고 가보려 한다 어젯밤에 주인에게 버림받고 밖에게 잤을 소심이 생각에 마음이 찢어진다~~남들은 오랜 시간동안 나를...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