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골드
로즈골드 · 때로는 인생길 쉬면서 가요~
2022/03/17
저랑 비슷한 나이세요~~
님글  마음 저려와요.....
전 지난 주, 아버지를 요양원에 입소시켜드리고 이틀을 펑펑 울었어요.....
우리 나이가 부모님 ....아프실 나이 같아요.....
그렇게 당당하시던 아버지...어머니...
이렇게 힘없이 나이드신  모습.....너무 가슴 아파요.......
그러나,이 모든 것 저만 겪는 일 아니기에......
부모님 결국 돌아가셔도 살아있는 자식들은 또 살아내야 하기에
가슴 아파도
용기내서 살아야겠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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