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작은 배려가 어떤 이들에겐 큰 차이가 되고
그 차이를 만들기 위해
누군가는 오랜 시간 애써 왔다는 것
엄마가 된 후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유아차가 다니는 길이 휠체어가 다니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처음 시청까지 가본 날 지하철 엘리베이터나 이렇게 잘 돼 있었나 놀랍다가… 그 길은 휠체어 타는 이들의 목숨을 건 투쟁 덕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아이를 유아차에 끌고 다녀보지 않았다면 쉽게 얻을 수 없는 감...
본인이 당해 보거나 겪어보지 않은 일에는 무관심 하고 배려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나만 아니면 돼.
난 그들과는 달라.
막연한 우월감과 이기심으로 잠깐의 불편함을 투덜거리죠.
본인이, 혹은 본인의 가족이 장애인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데 말이죠..
그렇죠. 무감각과 무지로만 똘똘 뭉쳐진 이들이 무슨 대단한 선구자가 된듯 나서서 나라를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감각적이고 똑똑한 국민들은 언제까지 참아줘야할까요?
약자들의 현장에 가서 한번이라도 체험해보려는 머리는 없겠죠?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너무 좋네요~
갈라치기 아니라고 하는데 갈라치기처럼 느껴지고,
사과가 먼저일 듯 한데 사과가 필요없다고 하고.......
제가 이상한 걸까요?ㅋ
Homeeun님과 같은 주제로 썼던 뉴스처럼
그냥 읽지말고 여러 신문의 논조를 분석하고 하나하나 뜯어보고 통계니 뭐니 분석하면서 봐야 제대로 된 이해가 되는 건지....
암튼 오늘도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그림 그려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관점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사자가 이니면 모르는 사항들이 있죠
그래서 공적인 일을 하거나 개혁과 개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간접체험 및 공감을 해야합니다.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고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할
사람들인데... 편가르기 보다는 조금더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귀기울여 듣고 행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배려라는것은 항상 좋은거같아요
우리모두 누구에게든 배려하는 사람이되어가면 좋을거같네요
좋은사회가 되기를
그냥...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공부만 했던 분들이 많아서...
동네만 돌아다녀도 정말 불편하겠다 싶을 때가 많은데
몸도 불편한데 생활도 불편하니 장애인들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그런 생각 안해보셨어요? 기르는 시험은 없지만 특별히 무감각하고 무지한 사람들을 선별해서 뽑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요. ;;;
“한 번도 약자인 적이 없었던 자의 무감각과 무지를 생각한다.”
무감각과 무지. 이런 거 기르는 시험은 없나요 정말 ㅜㅜ
그냥...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공부만 했던 분들이 많아서...
동네만 돌아다녀도 정말 불편하겠다 싶을 때가 많은데
몸도 불편한데 생활도 불편하니 장애인들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그런 생각 안해보셨어요? 기르는 시험은 없지만 특별히 무감각하고 무지한 사람들을 선별해서 뽑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요. ;;;
“한 번도 약자인 적이 없었던 자의 무감각과 무지를 생각한다.”
무감각과 무지. 이런 거 기르는 시험은 없나요 정말 ㅜㅜ
배려라는것은 항상 좋은거같아요
우리모두 누구에게든 배려하는 사람이되어가면 좋을거같네요
좋은사회가 되기를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너무 좋네요~
갈라치기 아니라고 하는데 갈라치기처럼 느껴지고,
사과가 먼저일 듯 한데 사과가 필요없다고 하고.......
제가 이상한 걸까요?ㅋ
Homeeun님과 같은 주제로 썼던 뉴스처럼
그냥 읽지말고 여러 신문의 논조를 분석하고 하나하나 뜯어보고 통계니 뭐니 분석하면서 봐야 제대로 된 이해가 되는 건지....
암튼 오늘도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그림 그려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관점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사자가 이니면 모르는 사항들이 있죠
그래서 공적인 일을 하거나 개혁과 개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간접체험 및 공감을 해야합니다.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고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할
사람들인데... 편가르기 보다는 조금더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귀기울여 듣고 행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본인이 당해 보거나 겪어보지 않은 일에는 무관심 하고 배려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나만 아니면 돼.
난 그들과는 달라.
막연한 우월감과 이기심으로 잠깐의 불편함을 투덜거리죠.
본인이, 혹은 본인의 가족이 장애인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데 말이죠..
그렇죠. 무감각과 무지로만 똘똘 뭉쳐진 이들이 무슨 대단한 선구자가 된듯 나서서 나라를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감각적이고 똑똑한 국민들은 언제까지 참아줘야할까요?
약자들의 현장에 가서 한번이라도 체험해보려는 머리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