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친구의 개념을 좀 넓혀서... 배우자가 될 수도 있고, 이웃사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개념도 조금 변경해서, 모든 것을 공유하고 모든 시간 나를 배려하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 그 순간 나와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이 순간 나를 배려하는 그리고 내가 배려해주는 그 사람이 그때 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도 예전관계들에 대해 하나씩 정리중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또 다른 새로운 관계들로 채워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