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2/27
친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친구의 개념을 좀 넓혀서...  배우자가 될 수도 있고, 이웃사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개념도 조금 변경해서, 모든 것을 공유하고 모든 시간 나를 배려하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
그 순간 나와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이 순간 나를 배려하는 그리고 내가 배려해주는 그 사람이 
그때 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도 예전관계들에 대해 하나씩 정리중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또 다른 새로운 관계들로 채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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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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