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8/23
투썸이니 스타벅스니 아메리카노 한잔당 3~4천원하는 커피를 마시지 않은지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출근하는길에 투썸이 있어서 예전에는 시원한 아아 한장 마시면서 가는게 재미였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코시국을 거치면서 주머니사정이 어려워지자 근처에 있는 동네커피집으로 옮겼습니다.
2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러다가 또 근처에 커피집이 생기면서 990원 아메리카로노 바꿧습니다.
물론 양은 2000원에 비해 줄긴했지만 맛이 진해서 반쯤먹고 물을타니 먹을만 하더군요.
이제는 스틱커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뭐 하루에 천원을 커피값으로 못쓸정도로 주머니사정이 궁한건 아니지만, 굳이 사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니 그것마저도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은 참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
걷기를 참 싫어했는데, 건강생각한다고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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