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샘
쥬디샘 · 누구에게든 공평한 세상을 바래요
2023/01/20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한 심정이었다. 어쩌다가 저 지경까지 갔을까 란 생각에 압도되었다가, 그만 볼까? 란 생각 등등 그만큼 영화에 쉽게 젖어버린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였다. 과연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숙제를 던져주던 영화로 기억된다. 보통의 사고방식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내칠 수는 없을 그렇다고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주제였지만 나름 잘 풀어냈고 배우들의 편안한 연기도 한 몫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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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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